건강한 습관 만들기 D+211

예전에 슬우가 할리갈리를 사달라고 해서 사줬다. 슬우와 슬찬이 둘이서 할리갈리를 가지고 노는 모습만 보고 잘 놀아서 그려러니 하고 있었다. 둘은 똑같은 과일이 나오면 종을 치면서 놀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독후 활동을 어떤 걸 할까 찾아보다가 할리갈리가 보인다. ㅋ 마침 책도 루크 <집중력 놀이 2> ㅋ
그렇다 할리갈리 하려면 집중력과 스피드가 필요하니까ㅎㅎ
슬슬이에게 우리 완전 집중해서 할리갈리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우선 슬우와 슬찬이가 한 팀이 되고 나와 대결을 한다.
그동안 둘이 해온 방식 말고 새로운 게임 규칙을 설명한다.
똑같은 과일에 합이 5가 나오면 종 치기 ㅋ
아무래도 과일의 숫자를 더해야 하니 처음에 어려워 하더니 금방 적응한다.
슬우가 카드를 뒤집고 슬찬이는 형아를 도와서 종을 칠 준비를 한다

어느정도 하다가 가족 모두 할리갈리에 집중을 한다. ㅋ아빠,엄마, 그리고 슬우 슬찬이도 각자 팀을 이뤘다. 아직 숫자를 더하는게 어려운 슬찬이를 위해 슬우가 설명도 해준다.
결국 슬찬이는 어려운지 금방 카드를 잃고 형아와 다시 한팀을 한다.

“우리는 아직 아기니까 종은 우리 쪽에 놓을께” 라고 하면서 종을 가져가는 슬슬이들 ㅎㅎ
이럴 때만 아직 아기라고 한다. ㅡㅡ 평소에는 형님이라고 하더니 ㅋㅋ
인원이 늘어서 숫자를 더하는게 많아진 슬우는 초반에는 조금 어려워 하더니 곧 집중력을 발휘해서 적응한다.

결국 적응한 슬우의 승리!! ㅋ
자신에게 카드를 잘 보는 눈과 스피드가 있다고 말한다.ㅋㅋ
그리고 게임 정리 다 한 슬찬이는 말한다
“엄마! 이제 우리 루크해야지! 루크!!”

응~ 오늘도 독전 활동 성공 ㅋ 정리 잘하는 슬찬이도 최고 ㅎ

덧. 화순고인돌 선사 체험장, 세계거석테마파크 최고
한적하다. 그냥 애들 뛰어놀기 딱! ㅋ
활 쏘는 슬우와 엄마이름 써주는 슬찬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