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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하다는 의미의 '트라이(Try)'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커(Consumer)'의 합성어. 체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직원 소개, TV광고, 입소문 등 불명확한 정보를 신뢰하기보다 직접 경험해보고 구매를 결정하는게 특징이다.
기업들이 최근 팝업스토어, 체험 부스 등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트라이슈머 공략을 위해서다.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느껴보고 다뤄볼 기회를 제공해 트라이슈머 주머니를 열겠다는 전략이다.
유통업계는 '홈 트라이 온(Home Try-On)'도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가 집에서 자사 상품을 경험할 수 있또록 트라이얼 키트를 택배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써봐야 안다' 키트가 대표 사례다. 소비자는 아모레퍼시픽 제품 중 써보고 싶은 샘플 12개를 선택한다. 이후 배송비만 지불하면 아모레퍼시픽이 샘플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by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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