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 - 나폴레온 힐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시크릿>이라는 책이 생각난다.
시크릿이 기본서라고 한다면 이 책은 실전편?! 정도로 느껴진다.
이루고 싶거나 원하는 것을 정하고 계속해서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일단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러면 망상활성계(RAS)가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 답을 찾을 것이고, 그러면 길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이와 같다.
요즘 나는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독서습관’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다. 그 후 부터는 알고리즘을 이용해 독서, 책, 습관, 독서모임 등등 이에 관련된 내용이 계속해서 노출 된다. 심지어 책방, 책장, 북튜버, 서점 등 계속 해서 독서습관에 관련된 내용만 보인다. 그럼 나는 그 안에서 내가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다시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한 방법을 나에게 시도 한다.
위에서 말 한 것 처럼 유튜버, 인스타그램이 사용하는 알고리즘이라는 것이 우리 뇌에도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망상활성계(RAS)이다.
내가 무엇을 할지 결정만 하면 우리의 뇌는 알아서 그에 관련된 내용만 내 머릿속으로 넣어주기 때문에 우리는 그저 무엇을 할지 결정만 한다. ‘어떻게’라는 그 다음 단계는 알아서 일어난다.
이것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손글씨를 써서 시각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백만장자와 억만장자는 두 그룹 모두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안다는 유사점이 있다. 하지만 두 그룹의 가장 극명한 차이는 손으로 쓴 목록의 존재 여부였다.


그래서 나도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말고 직접 내 목표를 손으로 써보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해 어디 밖에도 못나가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휴가기간 동안 신랑과 함께 우리의 목표를 적어보기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작은 희망이 있다면 우리가 이렇게 적은 목표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것을 슬슬이들이 보면서 배워나갔으며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한동안 자기계발서는 내용이 다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는 것이 무료해 질 때 쯤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오히려 하나의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어서 좋다.
목표를 세운다!
손글씨로 내 목표를 적어 내려간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존버(존나 버틴다)한다!!!
이것이외에도 좋은 내용은 많지만
우선 이것만이라도 시도하려한다! 해보자!!





코로나로 인해 독서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 되었다.
진짜 세상이 많이 변하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도 이제 변한 세상에서 살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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