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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00조원 규모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 |
위치 | 사우디 북서부 타북주 |
면적 | 2만6500제곱키로미터(서울 면적의 44배) |
총 사업비 | 5000억 달러(약700조원) |
목표 거주자 수 | 2030년까지 100만명 |
황량한 사막 위에 거울 외벽을 가진 직선 도시가 만들어진다. 거울 외벽의 폭은 100미터, 높이는 500미터, 롯데타워(550미터)만 한 건물이 170km로 이어진다. 벽과 벽 사이에는 주거 공간이 생긴다. 쇼핑몰도 만들어진다. 이게 끝이 아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8 각형 첨단 산업단지 '옥사곤', 친환경 산악관광 단지 '트로제나'도 만들어진다. 7km 너비의 옥사곤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연구소와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더라인 주민들의 일터로 삼고 미래 사우디 첨단 과학 기술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네옴 측은 2030년까지 옥사곤에 7만여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옥사곤에 위치한 기업은 100% 친환경 에너지를 쓰게 된다. 트로제나는 사우디, 이집트, 요르단 국경이 모이는 홍해 아카바만에서 50km 떨어진 산악지대에 만들어진다. 2026까지 인공호수, 고급 호텔, 스키 리조트 등 시설 건설을 목표로 한다. 트로제나에서 열리는 동계 아시안 게임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는 지난 10월 네옴시티를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했다. 말만 드어서는 상상조차 안 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에 실현 가능성을 두고 갑록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by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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